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쑨양 4연패를 보는 두 시각…실력인가 약물인가
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금 중국 쑨양(가운데). 호주 호튼(왼쪽)은 도핑 의혹에 대한 항의로 시상대를 거부했다. [AP=연합뉴스] 중국 수영 스타 쑨양(28)이 2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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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송승환-롯데 고승민 "금지약물 제의 없었다"
프로야구 은퇴 후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하던 이여상(35)이 자신이 지도한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불법 투여한 사실이 적발됐다. 해당 야구교실에서 레슨을 받은 롯데 내야수 고승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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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역경이 그들의 첫 우승을 더욱 빛나게 했다
네이트 래슐리. [AFP=연합뉴스] # 네이트 레슐리(36·미국)는 2004년 골프 명문 애리조나 대학의 촉망받는 선수였다. 그의 경기를 보러 왔던 부모와 여자친구가 탄 비행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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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약 권하는 사회
이에스더 복지행정팀 기자 “드신 날과 안 드신 날의 차이를 경험해보세요.” 유명 종합비타민 제품 광고에 나오는 이 문구는 프로야구팬 사이에선 완전히 다른 의미로 쓰인다. 스테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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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, WADA 도핑방지 비준수국가 지정... 2032년 올림픽에 영향?
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식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. [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 북한이 세계반도핑기구(WADA)로부터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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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썽꾸러기 존스 VS 5년 전 설욕 벼르는 구스타프손
지난달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로를 마주보며 신경전을 벌인 존스와 구스타프손. [AP=연합뉴스] 말썽꾸러기 존 존스(31·미국)이 다시 챔피언 벨트를 차지할까. 아니면 알렉산더 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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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재환 힘겨운 MVP, 강백호 빛나는 신인왕
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KT 강백호와 MVP 수상자 두산 김재환(왼쪽부터). [뉴스1]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(30)이 2018 프로야구 최우수선수(MVP)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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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홈런왕' 김재환, 프로야구 MVP까지 수상
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(30)이 올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. MVP로 선정된 김재환. [뉴스1] 김재환은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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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김재환 MVP로 딱인데 …
두산 베어스 4번 타자 김재환은 올 시즌 홈런, 타점 1위를 달리면서 정규리그 MVP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. 하지만 과거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적이 있어 수상 반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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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곽 드러나는 개인 타이틀…MVP는 어쩌나
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개인 타이틀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. 홈런을 치고 동료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김재환. 양광삼 기자 타격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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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AG 첫 도핑 적발…투르크메니스탄 레슬러, 금지약물 양성 반응
[중앙포토] 2018 자카르타·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첫 도핑 규정 위반 사례가 나왔다. 지난 24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㎏급에 출전한 투르크메니스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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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00개 샘플 음성…러시아, 도핑 의혹 벗었다
러시아 축구대표팀 치레셰프. 그는 FIFA의 발표로 도핑 의혹에서 벗어났다. [EPA=연합뉴스]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도핑 위반으로 적발된 선수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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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공채는 체력 … 체대 입시 과외 받고 금지약물 도핑도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지난 3월 시작된 광주지방경찰청의 올 상반기 경찰(순경) 채용시험의 체력검사 도핑 테스트에서 부정행위자가 나왔다. 2015년 경찰 채용시험에 도핑테스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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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되려고 흥분제까지…체력검사 목 매는 수험생들
경찰 체력검사장(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). [중앙포토] 지난 3월 시작된 광주지방경찰청의 올 상반기 경찰공무원(순경) 채용시험의 체력검사 도핑 테스트에서 부정행위 의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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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러시아월드컵 C조] 남미의 변방 설움 털려는 '잉카의 후예' 페루
페루 축구대표팀. [AP=연합뉴스] 그래픽=김경진 기자 capkim@joongang.co.kr ━ [러시아월드컵] C조 전력분석- 페루 소속대륙 : 남미 FIFA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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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‘안 걸리면 메달 건다’는 유혹에 … 자기피 수혈 혈액 도핑까지
도핑 올림픽은 선수들에겐 꿈의 공간이다. 하지만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꿈은 지옥이 된다. 선수들의 금지약물 복용, 즉 도핑(doping)을 검사하는 도핑컨트롤센터(DCC)가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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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88서울올림픽서 벤 존슨 잡은 한국 도핑의 산 역사
권오승(왼쪽) KIST 도핑컨트롤센터장. KIST의 권오승(59) 도핑컨트롤센터장은 한국 도핑 검사의 산 역사다. 그는 88서울올림픽에 대비, 1985년 KIST에 도핑컨트롤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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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에서 허용되는 ‘대마 성분’…한국선 마약사범 될 수도
대마초 자료사진(왼쪽), 평창올림픽 로고. [중앙포토]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대마 오일의 주성분인 칸나비디올(CBD)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금지약물에서 제외됐다. 그러나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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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먹다짐 불사' 러-美 아이스하키, 미·소 냉전시대 만큼 치열했다
17일 오후 강릉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B조 예선 미국 대 OAR의 경기.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. [강릉=연합뉴스]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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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창 올림픽 첫 도핑 적발…일본 남자 쇼트트랙 사이토
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실내 모습. [사진 강원도] 평창 겨울올림픽서 도핑 규정을 위반한 첫 사례가 적발됐다.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(CAS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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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올림픽 때 벤 존슨 잡아낸 KIST, 평창서도 도핑과 전쟁
벤 존슨 지금으로부터 30년 전, 1988년 서울올림픽. ‘육상의 꽃’이라 불리는 남자 100m 결승전 사흘 뒤 전 세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. 9초79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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山으로 가는 IOC-러시아 도핑戰…“출전NO”→“논의한다”
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(CAS)로부터 도핑 징계 무효 처분을 받은 러시아 선수 15명에게 희망이 생겼다.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가 이들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여부를 논의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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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OC-러시아 도핑 싸움, 스위스 연방법원으로 넘어갔다
평창동계올림픽에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선수들이 1일 오후 평창선수촌으로 들어가고 있다. [평창=연합뉴스]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와 러시아 간의 '도핑(금지약물 복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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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성우의 공감의 과학] 첨단기술의 승리? 신종 도핑 반칙?
최성우 과학평론가 평화의 제전이 될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.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모여서 기량을 겨루는 올림픽은 첨단기술의 경연장이기도 하다. 이번 동계올림픽